유진, 유나, 지원, 예지, 가은.. 등의 여러 후보가 있었으되.
부르기 편하고, 예원이랑도 잘어울리고 한 이름을 고르다보니 결국 지원으로 낙찰.
예원이 때는 후보 이름들에 딱 맞는 한자들이 있어서 작명책 3권 가량을 빌려읽고
뚝딱뚝딱 지었는데, 둘째는 어째 짓는 이름마다 한두가지씩 뭐가 안좋다는 말이 나와
작명책+인터넷작명소에 몇일을 고민해가며 짓다.
이제 잘키우는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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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것도 좋아하고, 사는것도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정리하고 정리하였음에도 다시 천권을 넘어가다. TO-DO 책장에도 근 50권이. -_-;;
보통 안보던 책을 사과박스에 넣어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던 방법에서,
최근에는 알라딘 중고샵을 발견.
헌책방은 워낙에 즐겨 다녔드랬다. 초딩 시절부터 시작하여 근 20년 점점 범위를 넓혀가며
헌책방 찾아 기차타고 움직이기도 했으니.. 책을 판적은 한번도 없는듯 하지만.
언제부턴가, 직접 움직일 시간이 잘 나지 않아 인터넷 헌책방으로 전환.
그런데, 확실히 인터넷 헌책방은 책을 직접 고를수 없다는게.. 책의 spec 파악이 안된다는
것도 상태 파악이 안된다는 것도. 특히 팔기가 불편하다는 것까지.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았지만 별 대안은 없었다.
그러던 와중 알라딘 중고샵을 몇번 사용해보고, 나름의 만족.
여러 안티의 목소리도 있기는 한데(품질 보증이 안된다. 배송이 늦다. 기사 불친절. )
나로서는 다 감안하고도 필요한 서비스.
알라딘을 통해 파는 방법과 오픈마켓 방식이 모두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알라딘의 책
DB를 사용할수 있고 항상 문제가 되었던 배송은 불편함은 Door-to-Door(판매자측으로
받으로 와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가격은 2500원이라는 동급 최강 가격으로
배송. 또한 대부분 사이트가 헌책방에 팔기는 박스로 보내 필요한 것만 사주는 등의
방법으로 정말 불편했는데, 덕분에 안보는 책들 팔만한 장소가 생겼고 5권을 팔면
3권을 살수 있다. (오픈마켓의 경우 10% 수수료는 떼간다.)
근 2달동안 37권을 팔아 책장 하나를 비우고, 대략 20권 정도의 새 '헌'책으로 채워넣다.
이제 To-Do 책장을 비워줘야 하는데, 요즈음 왠지 책이 안읽히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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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뉴스를 잠시 보니, 트럭 사고를 비롯하여
눈길 교통사고가 여러건 보도된다.
다른때같으면, 눈길에 조심해야지.. 라고 생각했을 터지만
오늘은 꼭 그렇지도 못한 것이, 바로 어제 사고 일보직전까지 갔기 때문.
운전은 1년 반쯤전 시작했는데, 많이 하는것도 즐기는 것도 아니다 보니 잘 하지도 못하고
더구나 눈길 운전은 거의 처음이었다. 게다가 마나님과 딸네미를 태우고 산후조리원을
퇴원하던 상황. 아침에 눈이 잔뜩 왔고, 지나간 차들이 얼마 없어 살짝 얼어있는 상태.
처음부터 브레이크를 밟을때 훨씬 더 밀리고, 울퉁불퉁한 부분에서는 핸들이 좌우로
마구 요동치며 차가 비틀거렸다보니, 최대한 조심조심하며 시속 15킬로 안팍으로 살살
달렸었다. 집을 500m쯤 남은 상황, 좌회전후 방향을 잡을려할때 또다시 핸들이 마구
움직여 순간적으로 핸들을 꽉 잡고 브레이크를 꾸욱 밟았으나 차는 말을 안듣고 3-4m쯤
회전하며 정지. 결국 110도쯤 돌아 1.5차선을 잡아먹고 중앙선에 앞범퍼를 놓고 서버렸다.
다행이 뒤에 따라오던 차가 거리가 있어 사고는 면했으나, 2-3분간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_-;; 차 돌릴 상황이 안되 반대쪽 차선으로 자리를 벗어남. 아, 진땀.
여하튼 사고 안나서 다행이지만.. 우리나라 운전자들도 좀 너무한다 싶다. 앞차가 그런 상황이면
좀 빠져나오게 시간을 줘야 하는데, 남는 0.5차선으로 쉬지않고 지나가 욕먹으며 꼼짝달싹 못함. T.T
얘가 차체가 좀 높긴 해도 다른 차보다 훨씬 밀리는 분위기, 주말에 눈 그치면 카센터 한번
가봐야겠군.. 참고로, 코란도는 눈길이면 꼭 4륜으로 달리라네. 타이어 접지력.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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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지키려 노력하던 "한주머니의 원칙"을 깨고 새로 블로그를 개설한다.
결국 불끈하여 여기저기 만들어놓고 거의 폐가가 되어버린 홈페이지, 싸이월드
사용 않다가 데스크탑 검색에 한계를 느끼고 뉴스 스크랩등으로 사용하기로 한 네이버 블로그
거기에 이어 태터 블로그까지..
홈피의 게시판은 매일의 소소한 일상등을 올리기는 적당치 않았고,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래 손을 안대다보니, 주인장인 나로서도
게시물을 올리기가 망설여졌고 하여 고민하던 상황이었는데.
(오는이도 없고, 언제부턴가 자료 저장소의 개념이 되어버렸다는.. -_-;;)
얼마전부터 몇몇 사람들 블로그를 다니며 눈팅하다가, 갑자기 확 땅겨서
뚝딱뚝딱 태터를 깔고 만들어버렸다.
괜히 흉가만 하나 늘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나, 일단 멍석은 깔았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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