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우(2003-10-01 20:16:16, Hit : 947, Vote : 5
 인도 여행 2


오호.. 드디어 낙타타러.. 자이살메르에서의 1박2일 낙타사파리..
인도하면,, 그리고 사막하면 당연히 더울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출발하는 상황에서
아침에 엄청 추웠다..



 



출발하면서 사진한장... 어찌나 추웠으면 저 코트를 입고... 침낭까지
챙겨서.. 개인적으로 인도여행시, 특히 겨울에 침낭을 필수다. 겨울옷도 하나쯤은
있는게..



 



타르사막.. 사막은 중국에서의 사막에 이어 두 번째 경험.. 중국에서야
사막의 한쪽끝만 잠깐 가봤기 때문에 이렇게 모래에만 둘러쌓여본적은 없었음.. 여기서
침낭깔고 자면서 봤던 밤 하늘이 어찌나 그리운지..



누워서 다리 사이로(?) 지는해를 바라보며.. 왠지 다리 사이로라고
하니까 어감이....



모두들 발크기를 대봅시다.. 누구발이 더 크나..



탁 트인 사막 한가운데로 지는 해도 일품이며



자세히 보면 좀 그래도 얼핏보면 귀여운데가 있는 나의 애마..



저 옆구리에 낀 침낭이 어제밤에는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침낭 없었으면 얼어죽었지..



이렇게 이렇게 사막에서의 하루밤은 끝나고..


        

꽤나 잘 어울리는 터번을 쓴 민규



가디사와르 호수



 



자이살메르 주변에서.... 자이살메르란 곳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재밌는 사람들과 새벽엔 유령도시 같다가도 아침되면서 여기저기서 꾸역꾸역 나오는
소와 사람들..  성안의 티벳 식당에서 맛난 모모도 먹고.. 한쪽의 헌책방에
짱박혀 시간떼우기도 하고



그리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시장은 또 어떤가, 저 광고문구를 보라, ㅋㅋㅋ



시장에서 가방과 모자사며 놀다가 뚜껑모자도 한번 써보고.. ㅎㅎ



여기 있는동안.. 보타르 마을로 저 인도 사람을 찾아가서 악기연주를
들었었다.. 악기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뭔가 착 가라앉는 음악과 함께 들려오는
노래소리는 아직도 콱 박혀있다.. 악기의 이름은 라우네따란다..



 



 



 



마을에서 인도 아이들과 놀아주며.. 언제나 현지사람들, 특히
애들을 만나면 느끼는 감정들.. 같은 곳에서 함께 호흡을 하고 대화를 하여도, 결국엔
다른 처지에 있다는게..



하벨리쪽에서 본 공중부양 계단.. 공중부양은 아니고, 옆의 벽에
콱하니 계단이 박혀있는 조금은 특이한 계단.. 올라갈땐 약간 겁난다..



자이살메르를 떠나는 날 디팍에 올라 야경을 보며 간단히 맥주한잔..
아웅이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는..



 



맥주한잔 하면서 심심해서 찍어본....



원숭이들을 뚫고 기나긴 버스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우다이푸르..
호수의 도시, 예전에 007 옥타퍼스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는.. 정말 아름답고 재미있는
도시다.. 쇼핑의 도시이기도 하고, ㅎㅎ 여기는 작드시 템플로 우다이푸르 거의 가운데
위치하는 만날약속 정하기 좋은 곳이다..



언제부턴가 가는길 주변에 자리를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숭이
한마리.. 차마 안찍어줄 수 없었다는..



저 뒤에 보이는 호텔이 하루에 650달러라나.. 아마 인도에서 제일
비싼 호텔이 아닐까 싶다는..



가트.. 강가.. 인도에서 가트가 가지는 의미는.. 일반적인 빨래터나
우물가가 아니라는..



여기가 위의 호텔 정문.. 배타고 지나가면서 "나이스타이밍"으로
찍은 사진인지라 꽤나 흔들렸음..



여기저기서 꽤나 사진 많이 찍었는데 제대로 나온 사진은 얼마
없었다는..



들르지는 않았지만.. 잠깐 지나친 다른섬(?), 하나는 저 호텔..



 



사진 몇장 찍자니까 부동자세를 취하며 응해주는 우리배 기관사..
저 절도있는 동작이여..



여긴 예전 우다이푸르의 왕의 자손이 아직까지 살고 있다는..
시티팰리스 옆의 궁전.. 웰컴이라고는 하지만 경비원이 지키고 있음 -_-;;; 돈많은
사람만 웰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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