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우(2003-10-02 23:42:07, Hit : 810, Vote : 16
 인도 여행 4



다올라타바드..  엘로라 석굴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요새..
주위 일대가 거의 평원인데 그 사이에 우뚝 솟아있어 위압감이 느껴진다..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통로.. 꼭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
같다는..








고소공포증의 압박에도 밖으로 다리를 내놓고 사진찍는 맨~~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밑으로 근 2,30미터 높이다 -_-;;;



보팔에 있는 타지 울 마스지드.. 인도에서 가장 큰 회교사원이라던가.. 아니었나?
    그러한 곳이었음..


이렇게 금박입힌 문자가 성지인 메카 방향으로 나있고 이걸 향해 예배를
    드린다.


한창 공부하고 있는 꼬맹이들.. 사원이 학교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공부도
    하고 시험도 하고,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는..


위쪽의 팬은 조금 안어울리긴 하지만....



어느덧 보팔을 지나 싼치로.. 여긴 싼치대탑이 있는 곳이다.. 순례자 숙소에
    자리를 잡고 다음날 대탑으로 향했다..


싼치대탑 동쪽문... 서쪽이었던가?


2인용 벤치.. 참 커플벤치로 적당할 듯 하나.. 마땅한 모델이 없어서, 이렇게....




2인용 벤치의 전경.... 마땅히 사진 뽑아내고 나니까 정작 싼치대탑의 사진은
    없다는.. 이런...


해가 지면서 한명한명 숙소로 들어오고..


술도 안파는 이동네 할건 없고 하여, 아웅이한테 부탁해서 헤나를... 이
    헤나가 거의 방콕에서까지 남았다는..


이 뭔지 알 수 없는 그림은 위쪽 방 벽에 떨렁 그려져 있는 그림... 아무런
    설명도 없고 흰 벽에 그려진 저 그림을 보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외계인이 그린
    것도 아닐테구..


또다시 이동, 이번에는 카주라호다...


카주라호에는 에로틱한 미투나 상들로 유명한 동쪽 사원과 서쪽 사원이 있다..



사원 내부에 꽤나 많은 건물이 존재하는데 건물의 안과밖은 온통 이러한
    미투나 상들로 둘러쌓여 있다.. 처음엔 눈이 커졌는데 가다보니 하도 널려있어서
    시큰둥해졌다는..



얼마후면 보기 힘들어질 민규와 한장..


자전거를 빌려타다가 민규가 자전거릭샤꾼과 역할을 바꾸어 보았다..
뒤쪽에 누런 모자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따라오는 아저씨가 진짜 릭샤꾼이다.. ㅋㅋ



이나라는 종교 문제로 인해 여간해서는 술을 먹기가 힘들다.. 카주라호에서도
    술파는 가게는 이렇게 쇠창살로 되어있고 살려면 엄청나게 비싸다.. 맥주한병
    먹을 가격으로 3명이 밥을 한끼 먹을 수 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던
    사람은 먹어야 산다 -_-;;;


사트나 기차역에서.. 결국 다니던 일행과 헤어지며.. 다들 가던길로 가야,
    바라나시를 거쳐 델리로 이동후 귀국하기로 했고.. 나, 미나, 재희, 아웅이는
    어렵게 비행기표를 바꿔서 바라나시 갔다가 네팔 올라갔다 와서 델리로, 방콕을
    거쳐 좀 놀다가 귀국하기로.. 그래서 여기서는 그간 함께 다니던 사람과 작별을
    고하고 우리끼리 기차타고 새로운 여행시작..



강가... 인도말로 갠지스를 강가라고 한다. 강가에서 져가는 해를
보며, 또한 강 이쪽편에서 불타 녹아내리는 시체들을 보며....



가트에서 발도 한번 담가본다, ㅎㅎㅎ



바라나시는 꽤나 쌀쌀했다. 겨울옷 입고 다닐 정도로.. 그 강가
근처에서 따뜻한 햇볕을 쪼이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녀석들..




민아원 (2003-10-03 10:32:10)  
싱크로 나이즈드~! 저 염소들이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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