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우(2003-11-27 10:26:47, Hit : 4855, Vote : 10
 이집트 여행 1



이스탄불로 가는 도중 먹었던 터키항공의 기내식, 기내식을 워낙에 좋아하는 편이라서.. 오늘은 비프에 레드와인 한잔으로.. 물론 언제나처럼 술은 종류별로 다 먹었다는..



이스탄불을 경유해 카이로 갈때 비행기 창밖으로 찍었던 사진, 정말 이때 이스탄불의 야경은 꼭 은하수를 보는듯 하였으나, 사진은 대략 엉망 -_-;;;



이집트 박물관에서 본 왕비 얼굴상.. 고대에는 이 얼굴모양이 이집트의 미인상이었다는..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투탕카멘왕의 황금마스크, 이집트박물관 2층에 투탕카멘 전시관이 따로 있어서 황금 마스크부터 신발과 손가락 덮개까지 세트로 전시되어 있다.. 뭐라도 있겠지 싶어서 갔던 왕가의계곡에 있는 원래 무덤은 허무하게스리 암것도 없었다는..



ㅋㅋ





여기저기 깔린것이 관이었고, 깔린게 미이라에, 높이 수미터가 되는 수없는 석상들.. 거의 유물이 널부러져 있다는 표현이 적당할 정도였다.. 대략 8만여건의 유적이 있다는데, 어떤건 아예 번호조차 빠져있기도 했다는..



나일강이 가로지르는 이집트 카이로 시내, 가운데가 카이로 타워가 있는 섬이고, 오른쪽이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쪽, 왼쪽이 카이로 시내이다. 카이로는 인구 2천만이 사는 도시라는..



여기가 카이로 타워, 약간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긴 했으나,,, 밤에 올라가서 카이로의 야경을 보면 멋있을것 같다는..







힘들게힘들게 도착한 피라미드, 낙타타고 들어갈땐 좋았는데 나올땐 워낙에 더워서, 날씨 기본 40도를 오르내리는.. 하지만 한달전까지도 생각도 못하고 있던 피라밋에 와있다는 것이 마냥 좋았다.





피라미드 내부.. 첨에는 카메라의 셀프타이머로 찍었는데 목이 짤렸고, 여러번의 시도에 걸쳐 가까스로 찍었다는..



여기가 내가 처음에 며칠을 묶던 술탄호텔, 첨에는 사람 자는데 아닌것 같았다. 일본인이 좀 많은 편이고 6층은 6파운드밖에 안하기는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_-;;; 차라리 10파운드짜리 메라메스 추천..



길거리는 그나마 어느정도 깨끗한듯 싶으나, 좀만 높은데 올라가서 보면 쓰레기로 가득차 있는 도시 카이로.. 길은 삐뚤삐뚤에 여기저기 일방통행 많고, 방향도 헷갈려서 언제 어디서 차가 다가올지 모른다는..







이슬라믹 카이로, 시타델.. 대략 이슬라믹 부분과 콥트교 유적이 있는 부분으로..



카이로의 나름대로 중심가.. 어디서 찍은거지? 옆에 날짜가 보이는건 승문이가 찍은 사진이라는..





10여시간 남짓 기차를 타고 와서 도착한 곳은 근 이집트 최남단인 아스완.. 역시나 나일강이 흐르고 있고, 나일강 일대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다. 여기서는 엘레판틴과 키츠너 아일랜드를 보다보니 이렇게 배를타고 이동..



나일미터, 여기에 물이 얼만큼 차있는지를 확인하여, 나일강의 수위를 파악하고 범람여부를 측정하였다는.. 지금은 아스완댐이 만들어진 이후로 더이상 나일강의 범람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졌다는..





여긴 아스완의 누비안 박물관..



엘레판틴에서 키츠너 넘어갈때는 따로 페리가 없어서 자그마치 10파운드나 내가 배를 타고 갈수밖에 없었다는.. 실은 배타고 갈때도 꽤나 불안해서..



엘레판틴 섬의 호텔.. 저런 호텔에서 하루쯤 자보고 싶었으나.. 저기서 하룻밤 잘돈이면 -_-;;;







키츠너 섬의 식물원..  맥주한잔만 있었으면 한숨 자고 와도 좋을 곳이었으나, 밖에서 먹는것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포기..



폼잡고 있는 한 누비안 청년..  이쪽 섬에서 이 사람들 집에 들어가 봤는데, 사람들 모여들고 새끼 악어 구경하라고 갖다주고 해서 난리가 아니었다는..





아스완은 또한 보통 펠루카 타고 출발하는 곳이라 여기저기 펠루카 투성이였다.. 나름대로 해질녘 비프스테이크를 먹고 맥주를 마시며 시샤도 피며 바라보는 나일강의 모습은 살짝 우울하면서도 나름 뿌듯한 맘이 들더군.. 가장 뿌듯한건 싸다는거.. 한 4천 얼마 나온듯..





아부심벨.. 실은 이집트 온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였다는.. 정말 대박이었음.. 첨에는 테러로 인해 여기오는 길이 끊겼다고 하여 비행기를 타고올까까지 고민했는데 버스투어가 있다고 하니, 불감청이언정 고소원.







옆의 네페르타리 신전..



이 아부심벨에서 봤던 고양이녀석.. 먹을거 하나 들고 있으니까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15분을 이렇게 째려보고 있다..



신기루.. 어이없게스리, 버스타고 오면서 보게된 신기루.. 날이 워낙에 덥다보니, 이 주변으로 수십킬로가 다 사막인데 이렇게 물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런거 보고 마구 걸어가면 딱 죽는겨..



이것이 20세기의 대역사라고 불리는 아스완댐.. 이 댐의 건설로 인해 나세르 호수가 생겼고 이 호수가 생김으로서 아부심벨이 200미터정도 이동했으며 나일강의 범람은 옛날얘기가 되었다는..











펠루카를 타고 가면서 들렸던 에드푸 신전..



이 아저씨보고 정말로 부러웠다는.. 나도 신발벗고 여기 누워 이렇게 한숨 자고 싶었건만..





펠~루카









여기는 필레신전.. 섬이라서 여기서도 페리 타고 감.. 이래저래 어디가나 배는 정말로 많이 타는듯..



엇,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는 이 이집트 음식.. 마카로니와 면과 이런걸 소스에 섞어먹는 건데 처음 몇번은 먹을만 했으나, 나중에는 정말로 질려서... 가격이 고작 3,400원이라는 것이..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 이집트에서 2번째로 큰 신전이었다는..  저 대열주홀이나, 오벨리스크..  멋지다우.




승문 (2003-11-27 23:51:36)
위 음식의 이름은 코샤리???????
imp (2003-11-28 00:21:28)
ㅋㅋ, 코샤리가 생각이 안나다니, 넘 맥주를 많이 마신듯 싶구려..
왕군, 잘 지내지?
세살 (2003-12-08 05:42:13)
아 기억난다..기억난다..나 너무 아파서 카르낙신전은 못갔었거든..이렇게 생겼구나..나중에 막퍼갈께..^ ^이해해주는거징?
imp (2003-12-09 00:24:44)
나 외에 다른 친구들 있는 사진은 조금 그렇구..
내 사진이나 풍경 사진은 퍼가라고 있는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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