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우(2003-12-02 03:03:23, Hit : 7427, Vote : 9
 이집트 여행 4








다합이다. 스쿠버다이빙으로 꽤나 유명한 다합, 실은 여기 온 목적 자체가 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을 딸려는 것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놀고먹고 너무나 편해서 어느덧 5일이란 시간이 지나고 말았다. 대강 한거라곤 일어나서 먹고 누워있다가 바다에나 한번씩 들어가고, 책보면서 맥주 마시고.. 생각해보면 내 인생 또 언제 이렇게 여유있는 며칠을 보낼수 있을까 싶을 그런 한때였던듯 싶다..





밤도 꽤나 멋지다. 레스토랑과 해변과의 거리가 1,2미터 정도기 때문에 저런데 누워서 자면 한쪽 귀로는 사람들 소리, 다른쪽 귀로는 파도 소리가 들리는데 그 기분이 참 멋지다. 맥주도 맛있고..











워낙 천혜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로 유명한 곳인지라.. 바다속도 정말 멋지다. 이 사진들은 수중팩을 이용해서 찍은 건데.. 결국 며칠후에 워터팩에서 물이 새서 카메라가 망가지고 말았다 -_-;;;



묶었던 호텔.. 오른쪽 마지막 방이었다. 에어콘 쌩쌩 나오는데 3명 자는데 고작 4천원..





이곳의 거리도... 우선 외국인들이 무척이나 많고.. 그러면서 한국사람도 진짜 많다, 내 이집트에서 만난 한국사람중에 절반 이상은 여기 다합에서 만난듯.. 하긴, 그럴만도.



맛있는 것도 많고..





술집에서 먹은 맥주중 가장 싼 맥주.. 저 짝퉁 맥도날드인 MC버거 밑에 아담스카페라고 있다. 첫날은 저기를 몰라서 12파운드나 내고 맥주를 먹었으나, 그 담날부터는 맨날 여기와서 퍼먹었다.







어느날 피자 먹던 집에선가 이상한 포장지 보이길래 하나 찍어봤다. 어설픈 한글.. 그러고 보니 포장지에 별 나라 말이 다 있더군..



마지막날, 까먹을뻔 하다가 결국 체험 다이빙으로 만족하고 나오는 모습.. 카메라는 이미 맛이 갔기 때문에 없다..





다합 뜨기전에.. 워낙에나 분위기 자체가 그런 곳이라, 웃통 벗고 다녔었다.



여기서 또한 12파운드짜리 헤나, 원래는 그냥 따라갔었던 건데.. 어쩌다 보니..





카이로 동물원을 갔었는데, 거의 구경거리 취급을 당했다는.. 여기는 기린 있는 곳인데, 머리에 먹을걸 올려놓으면 기린이 핧아 먹는다 -_-;;; 기린 침 느낌은... 좋지않다..



같이 다니던 일행중에 하나, 박군..



여기는 메라메스 호텔 근처의 샌드위치집인데, 정말로 맛있고 가격도 3명이 먹는데도 2,3000원밖에 안나온다. 너무 나중에 안게 아쉬워, 몇번 가지도 못하고.. 터키 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해 주었다..





카이로에서의 마지막 이틀.. 엄하게 늦게 갔다고 피라미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사진찍고.. 결국 피자헛 가서 빛과 소리의 쇼를 보게 되었다는..











수피댄스.. 이집트 가던날 만났던 분이 말하길 수피댄스가 제일 볼만하다는.. 그래서 계속 가야지가야지 했는데, 날짜도 맞지 않고 하다보니 결국 마지막날 보러가게 되었다. 잘못하면 못볼뻔 했는데, 본게 그렇게 다행일수 없다는.. 꼭 강추다.



끝나고 수피댄스 추는 아저씨랑도 사진 한방..





결국 여행은 끝나게 되있고.. 이집트에서의 마지막 식사와 함께 나는 터키로 간다. 애들은 2틀 후에 귀국하니까 여기서 헤어지고.. 근 20여일을 같이 다닌 애들이라 막상 헤어질려니 꽤나 아쉬운데, 애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처음 이집트 왔을때 술탄호텔에서 봤던 하산.. ㅋㅋ



결국 이집트는 이렇게 끝나고, 터키로 왔다. 새벽에 도착했다 보니 일단은 버스표를 사러 오토가르로 갔는데, 비와서 짜증.. 그런데 표사고 나오는데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며 무지개가 나타나는 것이.. 뭔가 잘될 징조군..



이스탄불.. 공항에서 얼마쯤 들어오면 저렇게 트램길이 있어서 가운데로 트램이 지나간다.. 트램길 덕분에 길을 잃지는 않을듯.. 길도 이쁘고, 사고픈 것도 많고..













블루 모스크, 정말 맘에 드는 곳이었다. 자기에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종교건물들은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다보니.. 결정적으로 무료였다는게, 맘에 들었던듯, ㅎㅎ



여기는 아야 소피아.. 결국 돈 만원이 아까워서(?) 없어서(?) 못들어갔다..







이스탄불은 정말 사람도 많고 북적대고 재미있는 도시다. 여긴 에비뉴항 있는 곳인데 여기서 파는 고등어케밥이 또한 꽤나 맛있다.. 옆에 파는 홍합밥 또한, 가격도 싸고 먹을만하다..







볼것도 많고.. 야경도 꽤나 멋지고, 맥주도 싸고..














이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있는 집들은 다 이스탄불의 부자들의 별장이라고 한다. 저런 별장에 저런 배 하나씩 가지고 있고, 좋겠다 -_-;;;



이 요새는 이슬람의 술탄 메메드 2세가 이스탄불 공략하기 직전에 지어서 이 해협사이를 지나가는 배를 공격했다는 그 요새..





보면 정말 얼마 안떨어져 있는데 오른쪽은 아시아요, 왼쪽은 유럽이란다. 대략 행정구역 자체가 이스탄불시 유럽구.. 이런 식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라면.. 걸어서 한번 건너보고 싶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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